김천 자두는 전국 최고이다.

김천자두연합회 회원가족 단합대회

전국최고의 김천 자두의 명성을 만들어 가고 있는 김천자두연합회(회장 양정규)가 김천자두연합회 기반공사 준공기념식 및 회원가족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김천자두연합회는 전국 최고 명성의 김천자두의 유통기능의 향상과 기능 활성화를 통해 자두생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기반시설 공사를 진행해 왔다.

13일 오전 기반시설 준공을 기념하여 자두연합회 사업 평가보고회와 회원가족 단합대회를 개최하여 자두연합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고품질의 자두생산으로 김천의 명성을 더욱 알리기를 다짐했다.

이날 김천자두연합회 기반공사 준공기념식 및 회원가족 단합대회는 가뭄 속 고마운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자두연합회 기반공사를 위해 많은 협조와 도움을 안긴 박보생 시장과 김병철 의장, 신도근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자두연합회는 사업평가보고를 통해 자두농가의 경쟁력강화와 김천자두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려 그 명성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한 일들을 회원들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김천자두연합회는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건실한 단체가 되어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 소비자가 신뢰하는 전국최고의 자두를 생산 공급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양정규 자두연합회장은 “오늘 사업평가보고를 통해 문제점을 스스로 개선 보완하고 회원들의 단결을 통해 고품질 김천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돈이 되는 농업이 되도록 자두생산 농가가 화합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하자.”라고 인사를 했다.

하수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을 위하여 출장중인 박보생 김천시장을 대신하여 정만복 김천시부시장은 “김천자두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은 이면에는 이 자리의 자두 생산 농가의 노역이 숨어 있다는 것을 잘 안다. 앞으로도 김천자두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김천시에서도 농산물 가격하락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자두는 김천이라는 확실한 인식을 심어주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 요즘 박근혜 대통령이 노심초사하고 있는 역사교과서 문제와 관련하여 여러분들의 엄청난 노력으로 잘 살게 된 사실을 정당하게 기술되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며, 나라를 위해 김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은 “김천자두연합회의 오늘의 성과와 단합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라는 김천자두의 명성과 더 높은 소득을 이어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축하를 했다.

이어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김천자두연합회 회원들의 한마당 화합잔치가 펼쳐져 김천 자두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여 더욱 신뢰받는 자두 생산에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김천자두연합회 기반공사 준공기념식 및 회원가족 단합대회에는 김천자두연합회 양정규 회장과 임원, 이사 및 회원, 이철우 국회의원, 정만복 김천시부시장, 김천시의회 김병철 의장과 의원, 박창기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병도 동김천청년회의소 회장, 안성모 김천배연합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회장, 신도근 전 자두연합회장, 농업인 단체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